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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면 심심하니까
온갖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17차
카카오차
보리차
요즘 많이 마시고 있는것은
히비스커스 차 - 시큼해서 입 덜심심하고 참 좋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차입니다.
식후비법이었던가.
세상에,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이 23g인데
12.7g이나 들어있다니!
하고 문득 몇번 마시다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
식이섬유는 '변의 부피'를 형성하는 것 아니었나?
그러니까, 소화가 안 되는,
물에 녹지 않는 고체 아니었나?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 보니
식이섬유는 두 종류가 있더군요.
물에 녹는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
(soluble vs insoluble)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몸 안에 들어가면 젤리같은 형태가 됩니다.
콩, 견과류, 일부 과일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는
야채, 과일, 전곡류(현미같은)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변의 부피를 형성한다고 하구요.
여기에서 제가 관심 있는 부분은,
(그리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관심 있어할만한 것은)
어떤 식이섬유가 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은 - 둘 다 도움이 된다 - 입니다.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는 당연히 예상했던 대로 허기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사한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를 더 많이 먹은 경우가 허기를 덜 느낀다고 합니다.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뱃 속 음식, 액체의 점성(viscosity)를 높인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허기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두 식이섬유 중에 어느 것이 더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둘 다 도움이 되고,
또 많이 먹어서 나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당 식이섬유 차를 이번에 박스로 구매했습니다.
(특정 업체로부터 후원 받지 않았습니다.
특정 제품 홍보하려는 목적 없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보내 주신다면 감사히 받고 받았다고 사진 한 장 슬쩍 올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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